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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민선 4기-도지사 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6-27, 조회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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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민선 4기 출범을 앞두고 도내 자치단체
당선자들의 구상을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잡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우택 당선자는 경제 특별도 추진을 위해
도정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조직은 물론 공무원들의 생각까지
바꾸지 않는 한 기업 유치 등에서
다른 시도에 앞 설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경제인의 정무부지사 내정,
경제 중심의 직제 개편은
이같은 변화의 시작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ＳＹＮ▶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

도심 재개발을 활성화하고 행정도시 건설에
도내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길을 여는 등
직접적인 경기 부양도 추진됩니다.

밀레니엄타운 건설 같이
논란이 되고 있는 사업은 재검토 대상입니다.

도민들에게 정책을 공개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부족했다면
다시 그 과정을 밟겠다는 것이
정우택 당선자의 확고한 입장입니다.

◀ＩＮＴ▶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

정우택 당선자는 이와 함께
중앙정부를 상대로 수도권 규제완화나
혁신도시 분산배치 문제를 계속 협의하면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인수위원회 가동으로 도정 장악에
시동을 건 정우택 당선자가 50대의
젊은 추진력으로 충북도정에 변화를 이끌
민선 4기 취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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