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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정무부지사 노화욱 내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6-27, 조회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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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선 4기 충북 정무부지사에 경제통인
노화욱 전 하이닉스반도체 전무가 내정됐습니다
경제특별도 건설에 대한 정우택 도지사
당선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노화욱 전 하이닉스반도체 전무가
민선 4기 첫 정무부지사로 내정됐습니다.

노화욱 내정자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1977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총괄 전무를 거친 뒤 현재 대통령 직속 동북아시대자문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정우택 도지사 당선자는 실물 경제통인
노화욱 내정자가 경제특별도 건설과
도정에 대한 경영 마인드 도입에 적임자라며
발탁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SYN▶
정우택 도지사 당선자
(민간 기업처럼 도청의 체질개선 위해..)

하지만 지역내 갈등을 조정하고
포용해 나가야하는 정무부지사에 이례적으로
타지역 출신이 선임된 점을 도민 정서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는 앞으로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일각에선 하이닉스 출신인 노 내정자가
1년 넘게 끌어온 하이닉스 하청노조 사태해결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이 정무직에 당 소속 인사를
기용할 것을 요구해온 것과 관련해,
정우택 당선자는 도당의 추천을 받아 국장급의 정무보좌역을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무부지사 내정을 시작으로 민선 4기 도정에
외부인사 영입의 폭이 얼마나 될 것인 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