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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 아파트 업체 대표, 사과.. 배상도 약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김은초, 방송일 : 2024-03-14, 조회 :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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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 노동현장 공개사과 유족 아파트
['추락사' 아파트 업체 대표, 사과.. 배상도 약속]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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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추락해 숨진 외국인 노동자의 유가족이 사고 8개월 만에 업체 측의 사과와 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해 추락사고가 발생한 청주 오송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의 원·하청 업체 대표이사는 숨진 30대 노동자 쿠안씨의 유족에게 공개사과 하고, 민사상 손해 배상에도 나서기로 약속했습니다.

업체 측은 또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사고 조사 보고서와 안전 작업 계획, 이주노동자 안전 실태 개선 방안 등의 후속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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