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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소년 이용시설 영업 부분 제한 행정명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6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21-10-13, 조회 :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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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행정명령 학생 감염
[청주시, 청소년 이용시설 영업 부분 제한 행정명령]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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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초중고 학생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속히 확산 중인 가운데, 청주시가 청소년 이용시설 영업을 부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청주시는 내일(14)부터 17일까지 방역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오락실이나 코인노래연습장에는 집합 금지를 명령하고, 스터디카페 내 음식 섭취도 금지했습니다.

이달 청주에서 발생한 초중고 학생 확진환자는 36개 학교에 114명으로, 이 가운데 50%인 58명이 오창지역에 집중돼 있습니다.

앞서 충청북도교육청은 오창을 중심으로 16개 학교의 등교를 전면 중단하고, 구성원 12,000여 명에 대한 선제적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