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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막이옛길 민간·공공개발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7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1-08-05, 조회 :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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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막이옛길 체험시설 확충 체류형 관광
[괴산 산막이옛길 민간·공공개발 추진]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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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산막이옛길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괴산군은 산막이옛길에 민자유치로 오는 2023년까지 2.8km 길이의 모노레일과 1.3km에 이르는 짚와이어를 설치하고, 도비와 군비 등 70억 원을 들여 순환형 산책로와 무동력 배 체험시설 등을 갖춘 생태휴양길 조성에 나섭니다.

생태휴양길은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착공할 예정입니다.

산막이옛길과 백두대간을 잇는 구간에 숙박시설과 숲 놀이터, 명상장 등을 갖춘 휴양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확보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 정식 개장한 산막이옛길은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가 됐지만 전국적으로 둘레길이 조성되면서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사진: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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