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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아파트서 떨어진 주민 이불로 받아낸 시민 2명 '119의인상' 수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2  취재기자 : 이채연, 방송일 : 2022-01-12, 조회 :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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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아파트서 떨어진 주민 이불로 받아낸 시민 2명 '119의인상' 수여]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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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가 불이난 아파트 7층 베란다에서 떨어진 주민을 이불로 받아낸 시민 신재빈 씨와 김민 씨에게 119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 12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길을 피해 7층 베란다에 매달려 있던 20대 남성을 목격하고 집에 있던 이불을 가지고 나와 떨어지는 남성을 받아냈습니다.

이들 덕분에 떨어진 남성은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관련 뉴스 보기] 불 난 아파트 7층서 추락..주민들이 이불로 구조(202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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