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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0 여야 대선 준비 체제 돌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21-09-09, 조회 :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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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당 대통령선거 본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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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180일 앞두고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경선이 한창이고 아직 본선 후보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경선으로 갈라진 내부의 결속을 어느 정도 다잡아간다는 포석도 깔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을 18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이 포용적 선도국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4기 민주정부를 수립하는 선거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허창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대변인
저희들이 추진했던 부분에 대해서 대선에서 승리함으로써 그 부분의 민주당의 정책을 이어가고자 하는 취지가 제일 크고요.

이를 위해 충북의 바닥민심을 대선공약화하기 위한 정책자문단을 10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주태문/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옛날에는 일방적으로 도당에서 했지만 이제는 반대로 지역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를 해서 만들어가자..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주요 당직자 선임을 마치고 다음 달까지 40여 개 위원회의 조직을 강화합니다.

정권교체 없이는 나라가 바로 갈 수 없다며 이번 대선에서 기회를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SYN▶정우택/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여러분과 함께 내년에 꼭 정권교체의 소위 첨병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대권주자인 박진 의원도 참석해 충북이 정권교체의 중심이 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YN▶박진/국회의원
충북도당이 이번 또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앞장서서 정권교체에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양당 모두 치열한 경선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한편에선 지역 차원의 대선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직 내부의 결속을 지금부터 다져, 본선 후보가 결정된 뒤 지역에서 원팀을 꾸리는 데 걸림돌을 최소화하려는 포석도 깔려있다는 분석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영상 이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