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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완화 반발 확산(최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5-31, 조회 :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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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가 첨단산업을
수도권공장총량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입법 예고한 것과 관련해, 충북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홍재형 민주당 충북도지부장은
오늘(31) 기자회견을 갖고 신기술
첨단 산업을 오창과 오송단지에 유치하려는
충북을 비롯해 비 수도권의 첨단산업
유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천서 자민련 충북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도 성명을 내고
수도권 집중화를 부추기는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수도권 국회의원들을 위한
정치적 배려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한나라당 충북도지부도
비 수도권지역 산업구도의 첨단화를 막고
지역 경제 침체와 불균형 발전을 심화시킬
수 있는 사안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관련법 개정을 막기 위해 초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