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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교육감 답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3  취재기자 : 김기수, 방송일 : 2002-05-31, 조회 :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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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호 충청북도교육감이 고등학교의
0교시 폐지 방침을 스스로 뒤집었습니다.

김천호 교육감은 오늘 오전
충청북도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교육행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충북에서는 아침 7시부터
자율학습을 실시하는 학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0교시 수업에 대해서는
학교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지침을
시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교육감의 이같은 답변은 지난 3일
취임식에서의 0교시 수업 폐지 발언을
한달도 되지 않아 스스로 뒤집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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