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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기관 재산취득후 방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06-02, 조회 :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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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이른바 권력기관의 재산을
취득한 뒤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지난 2000년 사직동의
옛 국정원 청사를 37억여원에 매입한 뒤
지금까지 방치하고 있고,
지난 99년엔 남부시립도서관을 짓겠다며
수곡동 청주지검 관사를 31억여원에 매입했으나
올 9월말 용암동에 시립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중복투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주시는
최근에도 특별한 활용계획 없이
복대동 현 청주서부경찰서터와
봉명신봉 지구내 시유지를 맞교환하기로해
청주시가 이른바 권력기관의 눈치를
보는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