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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수안보, 추석대목 썰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편집부1, 방송일 : 2002-08-28, 조회 :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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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추석을 한달여 앞둔 온천휴양지인 수안보
지역내 숙박업소의 현재 예약률이 지난해의
3분의 1정도로 줄어 업소관계자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온천휴양지인 수안보.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 이때쯤이면
호텔이나 콘도의 예약문의가 쇄도할 시기이나
올해는 한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한호텔의 경우
지난해 추석을 한달여 앞둔때쯤의 예약률이
60%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20%정도로 3분의 1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로 미뤄 올해는 추석연휴
예약율이 다른해보다 월등히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

연휴기간때에 휴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는 콘도의 경우도 올해는 방배정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원들로부터의 예약문의는 간간이 접수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예약을 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INT▶

수안보 숙박업소의 예약률이 낮을 것으로
보이는 것은 여름 피서철이 끝난지 얼마
되지않아 곧 바로 추석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또,경기침체와 더불어 수해로
한가위를 차분하게 보내려는 국민들의 정서가
반영되는데도 원인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S/U)수안보지역내 업소 관계자들은
썰렁한 추석대목이 되지 않을까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