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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조 붕괴 우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7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8-28, 조회 :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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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충남, 대전의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유치경쟁이 과열되면서,
충청권 공조 붕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최근 도의회가 특위를
구성한 데 이어 천안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천안분기역 유치추진위원회를
오늘 발족시켰습니다.

대전광역시도 최근 건설교통부 장관을
만나는 등 대전 분기역 유치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같은 충남과 대전의 움직임에
오송분기점 유치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강원도와 공조해 오송분기역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이같이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을 놓고
충청권 3개 시.도의 갈등이 증폭되면서,
충청권협의회를 통한 행정 협력은 물론
광역 첨단산업벨트 구축 등
충청권 중장기 발전계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