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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특수부대 투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3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9-05, 조회 :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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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수해복구 진척이 늦어지고 있는
영동지역에 특전부대 장병들이
긴급,투입됐습니다. 2개 대대 규모로
지휘부까지 영동으로 이동해 지원에
나서고 있어 복구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END▶

syn차량진입

특전사 요원들이 탄 작전차량이 영동군에
속속 도착합니다.

영동군민운동장에 순식간에 막사가
세워지고 부대 모습이 갖춰집니다.

운동장 옆에는 부대장병들의 식사를 위해
간이취사시설도 마련됩니다.

영동에 투입된 군병력은 특전사 흑표부대로
2개대대 규모입니다.

흑표부대는 이번 태풍피해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부대창설 25년만에 처음으로
지휘부를 재해지역으로 옮겼습니다.

이들은 또 영동군재해대책본부와 협의해
가장 어렵고 힘든일부터 복구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INT▶최한오 대대장/흑표부대

흑표부대는 이번 복구활동기간을 이재민들의
주름이 사라지는 순간까지라고 밝혀
수해복구가 마무리될때 까지 계속해서 활동에 나설것 임을 시사했습니다.

재난발생때마다 대민지원에 앞장서 온
특전사 요원들이 이번에는 숙영지까지 옮기며
발벗고 나서고 있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피해복구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