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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도 태풍 타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9-03, 조회 :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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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으로 청주시내 백화점업계도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백화점과 흥업백화점의 경우
이번 태풍이 고객이 붐비는 주말과 휴일에
겹친데다 30%에서 15%씩 매출감소현상까지
나타며 영업수익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백화점관계자들은 지난 8월에
계속된 집중호우로 매출감소 현상이
나타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태풍의
영향까지 받았다며 올해가 최악의 여름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