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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집중취재1)지금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8-21, 조회 :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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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오늘부터 사흘동안
도내 북부지역 발전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 대해 집중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지금까지의 진척상황을
정영균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도 여주 가남면을 시점으로
충주를 거쳐 경북 구미에 이르는
154.1km입니다.

23.4m 너비의 4차선 도로로 개설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지난 96년 10월 공사에
들어가 현재 전 구간에서 각종 공사가
한창입니다.

특히,가남 분기점에서 충주에 이르는
41.6km 구간은 올 연말 준공예정입니다.

◀ＩＮＴ▶

이 구간에는 감곡과 북충주,충주등
3개의 인터체인지가 시설되고
충주 상.하 휴게소가 들어설 계획입니다.

따라서,현재 이 구간은 고속도로의 선형이
뚜렷하게 나타나 있는가하면,
휴게소등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작업도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ＩＮＴ▶

또,중원터널등 2개의 터널이 시설돼
현재는 조명시설과 타일부착등의 부대작업이
한창입니다.

이외에도 27개의 장대교와
30개의 소교량이 가설돼 있습니다.

S/U)"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이 구간에는
이처럼 톨게이트와 영업소가 설치되는등
완전 개통된 다른 고속도로와 거의 같은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2001년 9월 완전 개통된 경북 상주와 구미에 이르는
32Km 구간을 제외한 충주인터체인지에서
경북 상주에 이르는 77.5km의 나머지 구간도 터널등 각종 공사가 한창으로 2004년 12월
개통 예정입니다.

완전 개통을 2004년 말로 계획하고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는
현재 건설사업이 추진중인 청주-상주간
고속도로와도 낙동분기점에서 접속하게 돼
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될 경우
여주-구미간은 4시간에서 1시간 반으로
충주-서울은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주행시간이 단축되는등
도내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의 고른 발전을 물론
동부내륙지역의 중심도로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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