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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 재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1-14, 조회 :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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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각 지역의 현안사업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 97년 산업단지 지정 신청 등
활기를 띠다 IMF로 사업추진이 유보됐던
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실태를
알아봤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충청북도에 의해 지난 97년 건교부에 산업단지 지정이 신청된 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중앙부처 협의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나,지난 98년 12월 건교부측이 IMF를 이유로 산업단지 지정을 잠정 유보하므로서
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은 표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가운데에도 충주시는
산업단지 기본조사 설계용역을 다시 추진하고
2001년도부터 지금까지
공동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는 한국토지공사측과
산업단지 시행협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INT▶

이 과정에서 확정된 산업단지 개발계획안을
보면 당초 면적을 195만평에서
99만평으로 줄여 지구지정 신청을 마친 상태입니다.

S/U"첨단지방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지인
충주시 이류면 영평리와 본리일대입니다."

충주시는 이 사업을 공영개발과 실수요자
직접개발로 추진하고 44개업체를 입주
시킬 방침입니다.

그러나, 개발계획만 무성한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자 지역주민들은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INT▶

200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이 사업은 충주가 명실상부한 고속교통망 시대를 맞고 첨단지식산업벨트의 중심축에 위치한 잇점을 충분히 살려 하루빨리 그리고 차질없이 개발되기를 우리 모두는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