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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충주)완)비닐하우스내 병해충 극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1-09, 조회 : 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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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로 비닐하우스내의
외부공기가 차단되면서 습도가 높아지자,
하우스내에 역병과 굴파리등 각종 병해충이 극성을 부려 농민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충주지방의 한 방울토마토 시설하우스입니다.

영하의 날씨속에 방울토마토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며칠째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외부공기가 완전히 차단된채 내부공기로만
작물이 자라면서
하우스 굴파리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잎을 갉아먹는 굴파리는 작물의 생육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때문에,하우스 곳곳에는 굴파리를 잡기위한
끈끈이가 매달려 있고 끈끈이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굴파리가 붙어있습니다.

◀INT▶

외부공기가 차단돼 비닐하우스내의 습도가
높아지면서 역병 또한 심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S/U"이처럼 역병에 걸려 제거된 방울토마토 줄기가 통로 곳곳에 쌓여 있습니다."

영하의 날씨가 길어지는것과 함께 비닐하우스의 밀폐되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역병 발생은 더욱 확산이 우려됩니다.

그런가하면,양액재배지에는 잿빛 곰팡이마져
심하게 번지면서 작물의 영양분을 모두 흡수해
생육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영하의 날씨는
비닐하우스내의 생태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