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설 연휴 하루전 표정-DESK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1-30, 조회 : 1,16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명절을 준비하고 고향으로 향하는 발길이
이어졌던 오늘 하루 표정을 이병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설 명절 분위기는 재래시장이 단연 으뜸입니다

제수용품을 사려는 주민들로 하루 종일
발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INT▶
이기복/청주시 운천동
(식구들과 이거 저거 해먹어야지..)

쉴틈 없이 손을 움직이면서도 상인들은
오랜 만에 찾아온 설 특수에 흥이 납니다.

◀INT▶
청주육거리시장 상인
(올 겨울 들어 첨이여.. 오늘만 같으면 뭐..)

영하의 날씨에도 시내 중심가는 선물을
준비하고 명절을 즐기려는 인파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정작 백화점과 시내 상점의 매출은
예년보다 3-40% 이상 줄어 불경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버스터미널에는 선물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고생스런 귀성길이지만 고향을 찾는 설레임은
감추지 못합니다.

◀INT▶
정연순/청주시 율량동
(반가우니까 가지.. 가서 음식먹고 얘기하고)

연휴기간의 부산,대구,광주 방면
고속버스표는 대부분 매진됐고,
서울 방면만 다소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청주역도 충북선 입석표만 조금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오후들어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시내 중심도로와 충주, 보은 방면 국도 등
외곽도로는 막히는 곳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또 고속도로는 귀성차량이 계속 몰리면서
밤새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