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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모노레일 들어설까?".. 충북도 기대감 고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4-04-29, 조회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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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모노레일 충청북도 김영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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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보호구역에 모노레일과 음식점, 청소년 수련원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관리 규칙 개정이 추진되면서 충청북도가 숙원 사업인 청남대 개발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수원관리규칙 일부 개정령을 오늘(29) 입법 예고하고, 오는 6월 10일까지 의견을 받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또 대청호 주변 14만 3천㎡ 수변 구역 해제를 내일(30) 고시할 예정인데, 옥천 대표 관광지인 장계 유원지가 포함돼 식당과 숙박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그간의 노력을 통해 규제 완화에 한 걸음 내딛게 됐다면서, 자신의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에 날개를 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