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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 온실가스 배출권 팔아 4억 3천만 원 벌었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6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21-06-10, 조회 : 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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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매도 탄소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제천시
[제천시 , 온실가스 배출권 팔아 4억 3천만 원 벌었다.]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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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온실가스 배출권을 팔아 4억 3천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습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실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환경부에 제출한 결과, 배출권 잉여 수량이 발생해 이를 배출권거래시장인 한국거래소에서 팔아 4억 3천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탄소배출권거래제는 정부에서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받은 업체들끼리 감축 여력에 따라 배출권을 사고 팔아 배출허용량을 준수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총 66,858톤을 배출해 정부 할당량보다 27,025톤을 감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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