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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청남대 대통령 기념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6-05, 조회 :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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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남대에 전시될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물
일부가 오늘(5) 언론에 미리 공개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청남대 휴가 가능성도
새롭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그동안 충청북도가 수집한
대통령 기념물들입니다.

5공 시절 청남대 방문객용 골프채..

당시 가격으로 6백만원이 넘는 것이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이 96년 여름휴가때 읽었던
책들입니다.

대통령 손자들이 가지고 놀았던 잠자리채와
연들도 눈에 띕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청남대 개방일 아침에 찍었던
핸드프린팅도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와대와 정부기록보존소를 통해
수집한 대통령 기념물 천 5백여점과
경비대 비품들을 곧 일반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INT▶
우건도 소장/청남대관리사업소

이밖에 노무현 대통령이 청남대를 다시 찾을
가능성도 새롭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군이 청와대와 협의를 거쳐 이미 철수했던
경비대 취사도구를 최근 원위치시켰고,
사업소측은 대통령의 청남대 휴가를 고려한
조치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논란이 됐던 청남대 입장료 문제는
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5천원선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또 관람예약은 기존의 인터넷 접수 외에
현장 접수를 50대 50으로 병행해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입장료 등의 내용을 담은
청남대운영관리조례를 이달 중에 입법예고하고
도의회를 거쳐 8월까지는 공포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