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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여름성수기 전자제품 시장 한파(5)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6-05, 조회 :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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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예년에 비해 다소 빨라진 더위로
특수를 기대했던 에어컨과 선풍기 등
여름 성수품 가전시장이 경기침체로 한파를 맞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충주지역의 한 대형전자제품 할인점입니다.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로 특수를 기대하며
아침 일찍부터 에어컨과 선풍기를 가동시키며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으나,소비자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할인점측은
에어컨의 가격에 따라 텔레비젼이나 VTR등을 증정품으로 내걸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또,여름 성수품의 판매보다는 홈시어터부분에
치중하는 것으로 영업전략을 바꿨습니다.

◀INT▶

또 다른 대형전자제품 할인점.

이곳 역시 입구에 에어컨 전시장을 설치하고
이곳을 찾은 소비자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실제로 구입을 하는 소비자는 없는 실정입니다.

특히,개장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한정세일을 행사하는데도
소비자들은 구경만 할뿐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데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INT▶

S/U)"더우면 더운대로 살겠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크게 작용하면서
여름 성수품 전자시장이 한파를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