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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립대 운영 질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6-11, 조회 :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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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충청북도의회가 도정질문에서
도립 충북과학대의 운영난을 강도높게 질타함으로써 앞으로 이 학교의 구조조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송재경기자입니다.
◀END▶




산업경제위원회 박재국의원은
도립 충북과학대학의 운영난을 문제
삼았습니다.

재학생이 정원의 절반도 되지 않는
현실정으로 볼때 대학 운영자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요구했습니다.

더 나아가 도민의 혈세를 계속해서
투입할 것이 아니라 폐지나 다른 대학과의 통폐합,아니면 독립채산제로의 전환 등 다양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대해 이원종 지사가 5년밖에 안됐는데
지켜보자는 식의 답변이 나오자 의원들은
예산통과거부와 학장교체 등의 초강수를 들고 나왔습니다.
◀INT▶박재국의원/충북도의회
◀INT▶이기동의원/충북도의회
이원종지사는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지자
비인기학과의 과감한 구조조정 등을 발전계획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이원종 지사
이처럼 도립과학대의 존폐문제까지 거론되자
옥천출신 강구성의원은 더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하고 4년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상반된 의견을 제시하며 폐지론 진화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MBC NRWS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