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바이오엑스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2-07-24, 조회 : 847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전 세계 생명과학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볼수있는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가 이제
2달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송바이오엑스포는 2백개가 넘는 국내외 기업과 정부기관의 참여가 확정된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우리나라 생명과학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END▶

◀VCR▶
한해 매출액이 40조원에
종사자만도 10만명이 넘는
그락소스미스클라인,

위궤양치료제 하나로 스웨덴의
작은 지역 기업에서 세계 4대
제약회사로 도약한 아스트라제네카,

세계적으로 생명산업을 이끌고 있는
10개 다국적 제약기업이 바이오엑스포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입니다.

◀INT▶

이밖에도 백여개의 외국 바이오
벤처기업과 정부기관들이
별도의 전시관을 마련합니다.

국내에서는 엘쥐화학과 제일제당,
그리고 녹십자 등 생명과학관련
기업 대부분인 92개가 참가를 확정지었습니다.

"그동안 참여에 다소 미온적이던
국내 자치단체들도 참여기업이 늘어나면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해
13개 시도가 엑스포에 참가하겠다며,
부스 배정을 신청했습니다."

최초로 HIV바이러스를 발견한
로버트 갤로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과
생명산업 관계자 2만여명도 엑스포장에서
열리는 7개의 국제 포럼에 참가합니다.

이에따라 바이오엑스포는
기업은 몰론 정부와 자치단체에게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술과 자본을
끌어드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INT▶

또, 9월 24일, 엑스포 개막과 함께
기공식을 갖게 될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제적으로 수십억원에 이르는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