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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노근리 합동위령제
◀ANC▶
한국전쟁에서 미군에 의해 학살된
노근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오늘(26) 열렸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노근리 희생자 진혼무*
단아하고 절도있는 춤사위로 희생자들의 넋을 달랩니다.
시인은 영문도 모른 채 삶을 등져야했던
원한을 읊어냅니다.
◀SYN▶
'그래도 노근리는 아름답네'
*시인 박화배*
합창단의 노래까지 노근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비극의 현장이었던
쌍굴다리 아래에서 펼쳐집니다.
이에 앞선 합동위령제에서
노근리사건 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공식사과와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SYN▶
정은용 위원장/노근리 대책위
대책위는 또 노근리사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독자적인 추모사업을
추진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오늘 위령제엔 러시아와
아프리카 대학생들로 구성된 국제학생봉사단체 회원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한국전쟁에서 미군에 의해 학살된
노근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합동위령제가 오늘(26) 열렸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노근리 희생자 진혼무*
단아하고 절도있는 춤사위로 희생자들의 넋을 달랩니다.
시인은 영문도 모른 채 삶을 등져야했던
원한을 읊어냅니다.
◀SYN▶
'그래도 노근리는 아름답네'
*시인 박화배*
합창단의 노래까지 노근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비극의 현장이었던
쌍굴다리 아래에서 펼쳐집니다.
이에 앞선 합동위령제에서
노근리사건 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공식사과와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SYN▶
정은용 위원장/노근리 대책위
대책위는 또 노근리사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독자적인 추모사업을
추진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한편 오늘 위령제엔 러시아와
아프리카 대학생들로 구성된 국제학생봉사단체 회원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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