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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교통카드 충전할 곳이 없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7-01, 조회 :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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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자카드로 시내버스 요금을 내는
교통카드제가 오늘(1)부터 본격 시작됐는데. 어찌된 일인지 카드를 살 곳이 없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시내버스 교통카드제가
본격 시행된 첫 날.

석달간의 시범운행이 무색할 정도로
버스 승객들 중에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INT▶
버스기사

단체로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학생들도
승차권을 더 많이 씁니다.

◀INT▶
박영민/청주중 1년

시내 중심가에 있는 승차권 판매소에서
교통카드를 살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SYN▶
판매업자와 기자 대화


교통카드 충전기를 가져다 놓고
포장조차 뜯지 않은 판매소도 있습니다.

◀INT▶
김만달

문제는 교통카드 판매수수료.

승차권 판매업소들은
교통카드 판매 수수료가
차표 판매수수료의 4분의 1밖에 안된다며
카드판매를 꺼리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주민 불편이 가중될 경우엔
인근 편의점등에서 교통카드를 판매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지만,
반발도 예상됩니다.

수수료 문제 해결없이
교통카드 보급확산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