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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세광고 대붕기 준우승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0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07-15, 조회 :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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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세광고등학교 야구가 대구에서 열린
대붕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4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후속타 불발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이태문기자의 ◀END▶

◀VCR▶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붕기
결승전에서 세광고는 대구고에 4대5로 져,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세광고는 대구 보다 안타를 더 많이 치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9회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강한 추격전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9회말 원아웃 "1-3루에서 동점 내지는
역전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등",
후속타 불발로 종종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INT▶민문식 감독/세광고등학교
<많은 성원에 보답치 못해 아쉽다...>
◀INT▶원병희 해설위원/청주문화방송
<우세한 경기속에 후속타불발...>

세광고는 3회에 "한번 실수로 3점을" 내주는
큰 실책을 범한것 이외에,송창식이 호투했고,
유영웅은 6회에 두점짜리 홈런을 치는 등
모든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이번대회에서 유영웅은 최다 안타상을,
송창식 투수는 감투상을 받았습니다.

◀S/U 이태문▶세광고는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송창식을 구원해줄 투수력이
보강되면 언제나 정상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