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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인사파행 행정 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7-01, 조회 :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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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정기인사가 늦어지면서
도정전반에 혼선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늘(1)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하기로 하고 정년과 명예퇴임식까지
가졌으나 국가 2급인 도기획관리실장에 대한
청와대 인사가 늦어지면서 인사발표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특히,인사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
실.국장급과 과장급 인사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과장급에 대한 조율도 늦어져 청와대 인사가 발표돼도 동시인사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처럼 정기인사가 지연되자 서기관급 이상 30여명의 인사대상자들이 일손을 잡지 못하고 있고 일부부서의 경우 결제가 미뤄지는 등 도정 전반에 혼선이 초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