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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포도농가 3중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07-15, 조회 :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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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달 가까이 계속된 장마비가 도내 남부지역에
집중되면서 한창 출하를 앞둔 포도 농가들이
울상입니다.일조량이 부족해 수확이 늦어지는데다 병해충에 가격하락까지 3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7월 초부터 수확이 시작되는 버팔로라는
포도 품종입니다.

계속된 비로 햇빛을 제대로 받지 못해
잘 익은듯 보이지만 당도가 낮습니다.

시장에 내놓으려면 최소한 일주일 이상
더 기다려야 합니다.

◀INT▶
오인길(영동포도회장)

일조량이 부족해 다른 품종들은 아직 익지도
않았습니다.

궂은 날씨로 포도 소비까지 줄어 5킬로그램
한상자에 4만원을 넘던 시세가 2만 7천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병해충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s/u 궂은 날씨가 한달 가까이 계속되면서
포도 잎이 말라죽는 질병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잎이 떨어지면 포도 성장이 중단돼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INT▶
박세호(영동군 영동읍)

비닐하우스 포도 수확이 늦어질 경우
다음달부터 본격 출하되는 노지 포도와
시기가 겹쳐 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