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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 관리 대책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51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1-10-07, 조회 :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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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쌀의 둔갑 판매가 우려되지만
충청북도내 단속 인력 부족으로 관리가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배정된 중국과 태국등 의무 수입쌀의 관리 책임은 각 시.군에서 맡고 있는 가운데
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은 시.군별로
1-2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들 직원은 정부 양곡관리등 농정업무와
행정 업무에까지 동원되고 있어
해마다 늘고 있는 수입쌀 관리에는
신경을 쓸 겨를이 없는 실정입니다.

현재 도내에 보관된 수입쌀은 6천4백96톤으로 오는 2004년까지 국내 소비량의
4%를 의무적으로 수입하도록 돼 있어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내산의 절반가격인 수입쌀의
불법유통이 크게 늘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