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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속리산 '케이블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07-03, 조회 : 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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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국내 최고의 관광지 가운데 하나였던 보은 속리산이 십여년째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케이블카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 90년 200만에 달하던 속리산 관광객이
지난해에는 67만, 1/3로 줄었습니다.

속리산이 있는 보은군의 재정 자립도는
충북에서 가장 낮은 10.9%로 침체된 속리산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주대 박호표 교수는 관광지로서 속리산을
되살리기 위한 토론회에서 속리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박교수는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케이블카 설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박호표 교수(청주대)-"속리산은 케이블 적당"

환경부도 다음달까지 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국민 여론 수렴을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INT▶
강기홍 과장(문화관광부 국민관광과)

현재 설악산과 내장산에 케이블카가
설치돼 있고 한라산과 지리산이 설치 허가를
요청한 상탭니다.

속리산의 케이블카 설치 제안은
환경파괴를 둘러싼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