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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수재민과 함께(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박민순, 방송일 : 2002-09-11, 조회 :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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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추석이 바짝 다가오고 있지만
수재민들은 추석은 커녕 벌써부터 찬바람이 몰아칠 겨울나기가 걱정입니다.

지금 수재민들에게는 생활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필품과 주택복구 지원이 아쉽기만 합니다.

이해승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영동과 옥천등 도내 남부 태풍피해지역의
수해복구가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복구실적은 대부분 공공시설에 한정돼 피해를 입은 개인들은 아직 원상복구의 길이 멀기만 합니다.

수재민들에게는 추석은 커녕 곧 닥쳐올 겨울추위가 걱정입니다

따라서 지금 수재민들에게는 주거용 컨테이너나 공동간이 화장실, 쌀이나 고추장 된장등 생활필수품과 의류 신발 침구 가스렌지등의
생활용품, 송편 대추 밤 포등 추석제수용품이
절실할 때 입니다.

이런가운데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생활필수품을 수재민들에게 전달해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INT▶ 권혁풍 총재
국제라이온스 355-F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역에
이웃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충주시청과 시의회, 그리고 충주
시민단체 회원 3백여명이
영동군 황간면 우천리에서 포도밭 덩굴과
쓰레기 제거, 비닐하우스 정비, 마을
청소 등 수해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