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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음란광고물 대책없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7-03, 조회 :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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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명함모양의 불법 음란광고물들이
거리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성매매를 조장하는데도 당국에서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청주시내 한 상가밀집지역입니다.

밤샘 주차한 차량마다
불법 음란스티커가 유리창에 그대로
붙어있습니다.

도로와 인도 위에도 여기저기 음란스티커입니다.

근처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입니다.
◀INT▶
시민
◀INT▶
시민

전화번호를 적어놓고,
아르바이트할 사람을 찾는다며
노골적으로 성매매를 부추기는데도
당국에서는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송석균/상당구 단속담당

보다못한 청주지역 여성보호단체가
음란스티커 광고주들을 집단으로
고발했습니다.

청소년들이 성매매에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이 음란스티커라는 조사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INT▶
권우미/청주여성의전화

거리에 넘쳐나는 음란광고물...
적발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그냥 내버려
두기에는 그 폐해가 너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