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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저 안일한 대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7-03, 조회 :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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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옥천에서 소 전염병 '기종저'로
젖소와 한우 5마리가 폐사했으나,
축산당국의 대처가 안일하다는 지적입니다.

충청북도와 축산위생연구소는
지난달 24일 옥천에서 처음 기종저가 발생해
젖소 4마리가 폐사했는데도 이틀 후에야
전화로 인근 자치단체에 상황을 전파했고,
엿새 만에 백신 접종과 농가 홍보를 강화하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기종저는 초기 조치를 못할 경우 폐사율이 100%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전염병이지만,
지난 88년 이후 한번도 발생하지 않아
농가의 경각심마저 약해진 상태여서
축산당국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