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주)완)도내 골프장 조성 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7-18, 조회 : 1,129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골프인구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데다
자치단체에서 세수증대차원으로
골프장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도내에서는 골프장 조성 붐이 일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도내지역에는 현재 민간에서 운영중인 골프장이 6군데,군부대 골프장이 3군데등
모두 9개의 골프장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S/U)"충주시 산척면에 조성된 27홀 규모의
중원컨트리클럽으로 오는 9월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내에서 이처럼 사업승인을 받아 공사중이거나 개장을 앞두고 있는 곳은
5군데이고,사업승인을 추진중에 있는 곳도
7군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좋아진 충주지역이 가장 많아
개장을 준비중인 것을 포함해 5군데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

또,음성지역도 한군데 골프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2개의 골프장이 더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단양지역에서는 폐광산을 활용한 2개의 골프장이 조성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보은지역에서는 1군데가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원지역에서는 연내 개장을 앞둔 골프장이
현재 시범라운딩중에 있습니다.

도내에서의 골프장 조성 붐은
골프인구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데다 자치단체에서 세수증대 방안으로
골프장 유치에 적극 나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환경단체와 주민들은 대규모 산림을 파괴하면서 개발되는 골프장의 경우
소수만이 이용하는데다 토지이용의 효율성과 마구잡이식 개발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서
적지않은 갈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