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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김치가 최고"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07-18, 조회 :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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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사스 공포가 확산될 당시 김치가 인체에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사실이 알려져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이젠 우리
청소년들도 김치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김치 공장을 찾은 청소년들을
이해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학생들은
시큼한 김치 공장이 싫지 않습니다.

밭에서 금방 뽑아온 배추를 씻고
소금에 절여 김치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재미가 붙었습니다.

<세척/껍질 벗기기/깍두기 썰기(effect 2초씩)>

◀ＳＹＮ▶
김치 속넣기 설명

설명대로 손이 따라주지 않지만 만드는
중간 중간 맛보는 김치맛이 그만입니다.

◀ＳＹＮ▶
김치먹고 "맛있다"

◀ＩＮＴ▶
김민아-"보기만 했는데 직접 만드니 재밌다."

김치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정작 그동안
김치의 우수성이나 가치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ＩＮＴ▶
김순자사장 (한성식품)-"김치의 가능성을 보자"

사스 공포 이후 김치가 세계적인 관심을 끌자
학생들의 시각도 달라졌습니다.

◀ＩＮＴ▶
우병진-"사스에 효과 있다니 더 많이 먹게돼."

s/u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모처럼
우리 음식의 손맛을 배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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