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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화폐 증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3-07-18, 조회 :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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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타거나 탈색 등으로 못쓰는 화폐의
교환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올 상반기동안 교환한
손상화폐는 212건으로 지난해같은 기간보다
21%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손상화폐는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것이라며 돈을 휴대할 때는
가급적 지갑에 넣어 사용하고 자녀들에게도
돈을 소중히 다뤄주는 습관을 길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