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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화물차로 치어 사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7-06, 조회 :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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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반쯤
영동군 심천면 각계 2구 앞길에서
황간면에 사는 18살 정모군이
1톤 화물차를 몰다
친구 안모군을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경찰은 정군이
길위에 서있는 친구 안군에게 장난치려고
화물차를 지그재그로 몰다
실수로 안군을 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