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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남원 철도건설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7-06, 조회 :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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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과 전북 남원을 잇는
철도건설 사업이 추진됩니다.

영동군과 남원시, 장수군과 무주군 등
4개 시군은 영동과 남원구간 산악권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사업이 국가철도망구축 기본계획에
포함되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4개 시군은 충청과 영호남의 화합과
관광교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영동-남원간
철도건설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철도의 총연장은 117㎞로,
건설공사에 1조 천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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