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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시내버스 파업,시민불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7-09, 조회 :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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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내버스 세개 회사 노조가
오늘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가 전체 버스의 절반이 넘는 시내버스가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우려했던 대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우진과 청신.동일운수
3개 시내버스회사 노조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운행을 중단한 시내버스는 254대로
청주.청원지역을 운행하는 전체 시내버스의
절반이 조금 넘습니다.

출근길부터 파업의 여파가
미쳤습니다.

파업소식을 모르고 나온
일부 시민과 학생들은 마냥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INT▶
시민"몰랐다"
◀INT▶
학생"늦었다"

택시부제 해제로
천여대의 택시가 더 풀렸지만,
택시를 잡기도 쉽진 않았습니다.
◀INT▶
"택시잡기 힘들다"

장마비까지 겹치면서 학생들의 지각사태가
속출했고, 시내도로는 자가용 출근차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혼잡을 빚었습니다.

버스운행이 완전이 중단된
미원과 문의방면 승객들의 불편은
더 컸습니다.
◀INT▶
몇시간 기다렸다.

청주시는 관용버스와 전세버스 60여대를
결행노선에 투입했지만 배차시간이
일정하지 않고,차량댓수도 적어 불편은
계속돼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파업이 장기화경우
자가용 유상운송을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