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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대비 쏟아졌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07-22, 조회 :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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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충북지방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저녁 8시에 호우주의보로 대체됐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 1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가운데 앞으로도 최고 80밀리미터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정구천기잡니다.

◀VCR▶
장대비가 쏟아졌던 청주지역에서는
차량마다 와이퍼가 열심히 움직여도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오후 4시경, 청주지역의 시간당 강수량은
31.5밀리미터나 됐습니다.

억수같이 비가 내리자, 무심천 하상도로가
잠겨 차량이 다니지 못한 것은 물론 곳곳에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가경동 고속터미널 앞을 비롯해 하복대동,
사천동 새터초등학교 앞 등은 물이 바퀴 위까지 찼습니다.

제대로 배수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복대동의 차고지에서는 타이어와 모래주머니로 물이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긴급 조치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특히 청원군 오창면 모정교 아래에는
한전에서 변압기를 옮기기 위해 임시로 만들어놓은 도로에 막혀 물이 역류해 2가구가 물에 참길 처지에 놓였습니다.
◀INT▶
김식영 번영회장/청원군 오창면

청주기상대는 앞으로도 30에서 60,많은 곳은
8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시설물 관리와 수방대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mbc news 정구천//◀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