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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 용화온천 개발저지를 기념하는
괴산군민 환영대회와 환경문화전시장 개장식이
오늘(22) 괴산군 청천면 선평리
환경문화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환영대회에서 경상북도가 추진해온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 계획을 전면 백지화
시킨데 공헌한 김영관씨를 비롯한 20여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환영대회와 함께 개장한 환경문화전시장에는
문장대 용화온천 저지를 기념하는 전시관과
상징탑,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괴산군은 경상북도를 상대로 벌여온
투쟁 기록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전시관을
조성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환경운동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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