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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대비 실업팀 잇따라 창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07-21, 조회 :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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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충북 전국체전에 대비한
도내 실업팀 창단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북체육회 등에 따르면 내년체전
상위권 진입을 위해 일선 시군과 지역 연고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실업팀 창단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조흥은행이 충북을 연고로 여자 수영팀을
창단하기로 하는 등 실업팀 창단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8일엔 충주시 여자 조정팀이
창단됐고 지난 2월엔 진천군의 남자 궁도와
커누팀, 3월엔 제천시의 남자볼링팀과
알리안츠생명보험의 핸드볼팀이 창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