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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대형 영화관 기존 개념 탈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3-07-27, 조회 :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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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제 영화관은 단순히 영화만 보는 곳이
아닙니다. 최근 대형 복합극장들은 다양한
서비스로 관객을 찾아나서고 있습니다.
정구천 기자.

◀VCR▶
청주시 북문로2가의 중앙극장이 최근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 1961년 문을 연 이후 43년동안
청주시민과 함께 한 이 극장이 문을 닫은
이유는 대형 복합영화관의 공세를 견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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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내 대형 영화관은 북문로1가의
쥬네스시네마를 비롯해 사창동의 키노피아,
그리고 가경동터미널의 메가폴리스 3곳입니다.

이 대형 영화관들에는 우선 한 곳에 2개관에서
8개관의 상영관이 있어서 관객들의 선택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INT▶
신재혁/청주시 내덕동
"와서 골라볼수 있어서 좋다"

주로 젊은이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첨단 영상음향시설,지정좌석제와 회원카드제 외에
몇가지가 또 있습니다.

◀INT▶
민경인 과장/쥬네스 멀티플렉스
"영화만 보는 게 아니라 한공간에서 쇼핑.
오락도 할 수 있다"

취향에 맞는 작품들을 골라보는 관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INT▶
김수정/청원군 가덕면
"인터넷을 통해 스토리 본 뒤, 멜러물을 주로 이곳에 와서 본다"

영화관을 즐겨찾는 사람들은 대형 영화관들이수준높은 영화상영과 다양한 서비스로 관객을 꾸준히 불러모으는 지역의 문화공간이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정구천◀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