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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잎담배 생산계획량 밑돌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정영균, 방송일 : 2003-07-17, 조회 :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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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잦은 비가 벼농사에 도열병 비상을
내린 데 이어 잎담배 농사에는 생산량 감소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황색엽연초 주산지인 충주지역에서는 요즘
잎담배 수확이 한창입니다.

이미 하엽과 중엽의 대부분은 수확이 이뤄졌고
상엽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러나,올해는 10a당 평균 수확량이 240Kg으로,계획 생산량인 249Kg을 9Kg이나 밑돌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주지역의 전체 잎담배 계획 생산량은 1,626톤이었으나 32톤이 준 1,594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잎담배 수확량이 당초보다 준 것은
지난 4월 중순 식재이후 곧바로 비가 내린데다
수확철인 요즘도 잦은 비로 일조량이 부족해 성장을 더디게 했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S/U)"농민들은 해마다 나타나던 바이러스등
각종 병해가 올해는 많이 나타나지 않아
그나마 안도하고 있습니다."

충주엽연초생산조합은
농민들이 막바지 병해충 방제와 높은 등급을 받는데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조와 손질,포장등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MBC뉴스 정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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