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산업단지 한국네슬레 노동조합은 오늘(27)
회사 측이 단체협약을 위반했다며 고소장을
청주지방노동사무소에 제출했습니다.

한국네슬레 노동조합 고소장에는 지난달 7일
노·사가 단체교섭 결렬로 쟁의가 발생해
파업이 시작되자 회사 측에서는 단체협약상
금지하고 있는 대체근로로 제품관리 부서를
가동했다며 사법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이처럼 파업 50일이 넘는 한국네슬레
서울 본사가 직장폐쇄를 하면서
청주공장 노동조합이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노·사간 양보 없이 대립은 맞서고 있어
노사분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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