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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양길승씨 재소환- N/D 로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08-22, 조회 :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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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오늘(22)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검찰 수사가 몰래
카메라에서 술자리 참석자들간의 청탁과
금품 수수 의혹으로 빠르게 진전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됐습니다. 이해승 기자.
네,전해주세요.
◀END▶

◀VCR▶
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청주지검에
출두한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은
이 시간까지도 계속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양 전 실장을 상대로
지난 4월과 6월 청주 술자리에 참석한 경위와
이원호씨 수사에 압력을 행사했는지,
청탁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전 실장은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든 것을 검찰에서 밝히겠다는 짤막한
소감을 말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양실장과 술자리에 함께 했던
전 민주당 당직자 오 모씨와 김 모씨,
정 모씨 등도 재소환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편 청주지검은 어제밤 김도훈 전 검사를
특가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구속된 홍모씨 등에게
몰래카메라 촬영을 지시하고, 사건을
무혐의 처리해준 대가로 2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도훈 검사 구속 이후 검찰 수사가
빨라지면서 당시 술자리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이 존재했을
가능성과 고위층까지 청탁이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 더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청주지검에서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