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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투개표 준비 마무리..충북 95만 명 투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초원, 방송일 : 2024-04-09, 조회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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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 시간이 10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긴장하는 건 후보뿐만이 아닌데요.

잡음 없이 선거를 치러야 하는 선관위가 만반의 준비에 나섰습니다.

투표용지 사전 점검은 물론 개표 상황을 가정한 모의시험까지 마쳤습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도장이 찍힌 모의 투표지가 분류기를 거칩니다.

 

무효 표가 자동으로 분류돼 나옵니다.

 

본 투표 하루 전날,

 

선거 준비의 최종 점검 단계입니다.

 

◀ INT ▶ 최담규/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참관인

"인터넷 차단되는 거 확인시켜주시고 봉인지도 확실하게 상황을 보여주셔서 공정한 투표를 위해서 노력하시는구나..."

 

이미 투표가 끝난 사전투표지도이동 준비를 끝냈고,

 

도장이 찍힐 수많은 투표용지 확인도 꼼꼼히 마무리했습니다.

 

◀ INT ▶ 양순길/복대2동 선거관리위원장

"투표용지가 1번부터 끝에 번호까지 누락된 게 없이 정확하게 맞는지.."

 

"충청북도 선관위 앞입니다. 도내 모든 사전 투표함을 이 CCTV를 통해서 도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 투표에 나설 충북 지역 유권자는 95만 명.

 

전체 137만 명 가운데 사전투표를 마친 42만 명을 제외한 수치입니다.

 

본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고,

 

사전투표와 마찬가지로 기표소 안에서는 투표용지를 포함한 모든 사진 촬영이 금지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을 1명씩 뽑는 충북 대부분 지역은 2장의 투표지를,

 

도의원과 시의원 등 재보궐선거가 있는 청주시 복대 1동과 봉명 1동, 제천시와 괴산군은 각각 투표용지 4장 또는 3장을 받습니다.

 

이번 개표는 51.7cm에 이르는 역대 최장 비례대표 투표지 때문에 일일이 수개표를 하면서, 이전보다 2, 3시간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총선 충북 최종 투표율은 64%로 전국 평균 66.2%보다 낮았습니다.

 

MBC뉴스 이초원입니다.

(영상취재 신석호)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