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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집중호우 현장 점검 "반지하 주택 피해 없도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3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22-08-11, 조회 :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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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는 오늘(11) 오전 청주 무심천 청주대교를 방문해 집중호우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 지역 반지하 주택 거주민 현황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찰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현재 충북지역에는 반지하 주택 천여 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또 괴산댐 방류 정보를 사전에 잘 전달하고, 집중호우로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