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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석봉 시인 문학자료 393점 영동군에 기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9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1-09-13, 조회 : 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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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봉 최선자 전설 따라 삼천리 작가 영동군
[故 구석봉 시인 문학자료 393점 영동군에 기증]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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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방송 프로그램 '전설 따라 삼천리'의 작가인 고 구석봉 시인의 문학 자료 3백여 점이 영동군에 기증됐습니다.

구석봉 시인의 아내인 배우 최선자씨는 오늘(13) 영동군청을 방문해 "구 시인의 문학 업적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면서 육필 원고와 저서, 사진 등 시인의 문학 자료 339점을 기증했습니다.

고3 시절 6.25의 아픔을 다룬 시 '백년 후에 부르고 싶은 노래'로 학원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구 시인은 MBC의 최장수 인기 프로였던 '전설 따라 삼천리'의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영동군은 기증받은 자료를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개관 준비 중인 영동문학관을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사진: 영동군)